렌탈, 결합상품 등 가격 부담 낮아져 젊은층 수요 대폭 증가
SK매직(대표 윤요섭)은 지난 5월 한 달간의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SK매직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안마의자를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안마의자 렌탈 및 판매 주문량이 전년 동월 대비 290% 이상 증가했다. 전월 대비 판매량 또한 510%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매직은 최근 소파형, 리클라이너형 등 실용성 높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고가 제품인 안마의자의 렌탈 판매 확대와 결합 상품 할인 등으로 가격 부담이 낮아졌다. 이 요인이 2030세대 젊은층의 수요 증가를 견인해 판매 증가에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SK매직이 안마의자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SK매직의 안마의자 주 구매층은 40대가 전체 36%로 가장 많고, 30대가 3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올해 안마의자 주요 구매층은 30대 비중이 40%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2%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20대 구매도 지난해 4%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9%까지 급증할 만큼 20, 30대의 구매가 대폭 증가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SK매직은 지난 4월, 젊은층이 선호하는 모던 스타일의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를 선보여 출시 한 달이 채 되지않아 판매량 2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동급 사양 최초로 ‘하체 트리플케어 안마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을 강조했으며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점이 판매량 증가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SK매직 관계자는 “명절과 5월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용으로 판매가 집중되나 올해의 경우, 기존 선물 수요와 더불어 기능∙디자인 다양화, 소비 심리 회복 등의 시장과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매하고자 하는 젊은층이 증가해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안마의자 특가전’을 한 달 더 연장해 6월 30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구매 및 렌탈 고객 모두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안마의자를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몰 ‘SK매직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