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안양대학교에 ‘한컴구름’ 공급한다...'개방형OS 생태계 본격 확대'
한컴, 안양대학교에 ‘한컴구름’ 공급한다...'개방형OS 생태계 본격 확대'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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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안양대학교에 학사행정 시스템 이용에 개방형OS인 ‘한컴구름’ 시범 구축
교육 분야 도입 첫 사례로 향후 개방형OS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확보
한글과컴퓨터 CI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 이하 한컴)가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에 개방형OS인 ‘한컴구름’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에서 지원하는 ‘2021년 개방형OS 민간 시범 도입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참여기관인 안양대학교의 학사행정 시스템 이용에 개방형OS인 한컴구름을 시범 구축한다.

한컴은 안양대학교 교내 컴퓨터실과 도서검색실, 전산개발 및 행정부처 등에서 운용하는 PC의 운영체제를 기존의 MS윈도우 대신 한컴구름으로 일부 전환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컴구름 전용 한컴오피스, 구름브라우저 등을 제공해 기존 업무환경의 연속성 및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 분야에 개방형OS인 한컴구름이 공급되는 첫 사례로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컴구름의 확장성 및 호환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개방형OS 생태계를 확대하고, 고객사별 요구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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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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