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주거 쾌적성"...단독형 테라스하우스 ‘송산 리안비채’ 8월 분양
"높은 주거 쾌적성"...단독형 테라스하우스 ‘송산 리안비채’ 8월 분양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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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안비채 투시도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단독주택과 유사한 형태로 설계되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거진 층간소음, 주차난, 사생활 침해 등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자연 친화적이고 높은 주거 쾌적성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집과 집 주변으로 활동 반경이 좁혀지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테라스나 마당, 다락 등 여유공간을 제공하는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실제, 올해 2월(2021.02.08~2021.02.21) 직방에서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5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생각을 설문 조사했다. 그 중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나 외부구조 요인’을 묻는 질문에 ‘쾌적성-공세권, 숲세권(31.6%)’이 1위를 차지했으며, ‘서비스, 여유공간-발코니, 테라스, 마당, 다락(22.8%)’가 2위로 뒤를 이었다.   

청약시장에서도 타운하우스나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단독주택 단지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공급된 단지형 주택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평균 8.36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해당 단지는 전 세대 단독형 타입 설계를 통해 층간 소음과 주차 문제를 해결했으며, 주변에 오송산과 오금천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주된 흥행의 이유로 꼽혔다. 

부동산 전문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사람들의 주거공간 선택에 대한 기준이 과거보다 더 세심해졌다”며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8월 강산건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송산그린시티에 새로운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송산 리안비채’를 선보일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시화호가 흐르며 인근 수노을중앙공원을 포함해 시화호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을 여가, 취미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맞은편에는 축구장 180배 규모의 에코벨트를 형성하는 세계정원 경기가든(2023년 예정)과 안산갈대습지공원, 비봉습지공원이 자리하는 등 풍부한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EB4, EB5 블록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총 259가구로 조성되는 송산 리안비채는 전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조성되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강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대부분이 남향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높은 채광성과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산 리안비채는 청약 신청 시 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 및 지역제한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사전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수노을중앙로 156, 111호(새솔동, 폴리프라자2,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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