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2277가구 분양 완료
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2277가구 분양 완료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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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정당계약 후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마치며 전 가구 주인 찾아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 및 탁월한 입지가 수요자 마음 사로잡아
'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컨소시엄]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분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분양 완료됐다. 인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로 우수한 상품 조성과 합리적인 분양가,주변에 잘 갖춰진 인프라 시설 등이 분양 성공의 원인으로 꼽힌다.

GS건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14일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마치며 총 2277가구 분양을 모두 마쳤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 당시 1순위 해당지역 평균 26.9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분양 시그널을 보였다.

단지는 2000가구가 넘는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4-Bay 판상형 설계에 자이만의 특화 설계 기술이 도입된 평면 등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분양가도 합리적이었다. 주변 브랜드 아파트 매매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SK스카이뷰’(2016년 6월 입주) 시세인 3.3㎡당 1857만원(부동산114, 6월기준)보다 저렴하다. 입주 아파트보다 3.3㎡당 약 500만원 저렴한 셈이다.

입지도 우수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의 광역도로망 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반경 1.5㎞ 이내에 홈플러스(인하점,숭의점),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주민센터, 미추홀구청,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이와 함께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인접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브랜드,입지 등이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적용된 것 같고 인천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당첨자들도 망설임 없이 계약에 나선 것 같다”며 “미추홀구는 계속 개발이 진행 중인데다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지역 가치도 오르고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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