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게임빌, ‘ESG플러스위원회’ 신설...ESG 경영 첫 발 내딛다
컴투스·게임빌, ‘ESG플러스위원회’ 신설...ESG 경영 첫 발 내딛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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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게임빌의 ESG플러스위원회 BI (좌측부터 컴투스, 게임빌, 양사 통합)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와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해 ESG 위원회인 ‘ESG플러스위원회’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ESG플러스위원회’는 컴투스와 게임빌이 추진하는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전략과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ESG 경영의 목표와 성과를 명확하게 이끌어내기 위해 양사의 ESG플러스위원회 위원장은 송병준 의장(GSO: Global Strategy Officer)이 직접 맡습니다. 또한, 넓고 다양한 시야에서 ESG활동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각 사의 사외이사가 ESG플러스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ESG플러스위원회로 명칭을 정한 것은 ESG 개별 항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양사가 강점으로 가진 ‘문화 역량’을 더하기 위함입니다. 플러스(PLUS)가 내포하는 ESG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P(Progressing with Environment)’는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 ‘L(Linking Arms for Better Society)’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결’을 의미합니다. ‘U(Uplifting Stakeholder Interests)’는 ‘이해관계자 이익 제고’, ‘S(Spreading Cultural Competence)’에는 ‘문화 역량의 확산’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한 ESG플러스위원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각 사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ESG플러스위원회의 활동을 정육면체 큐브처럼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실행해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양사는 이번 ESG플러스위원회 설립을 통한 ESG 역량 강화로 국제 ESG 표준 지침들을 경영 환경에 적용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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