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전통 부촌인 영통구의 평균아파트 매매가격이 서울시 10개 구의 가격을 추월했습니다. 국내 최대 연구단지 ‘삼성디지털시티’와 교통호재가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수원시 영통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6억545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통구는 서울시 강서구(6억4935억원)를 포함한 서울시 10개 구의 집값을 뛰어넘었습니다.
영통구는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원천역 신설도 추진 중으로 서울 도심과의 거리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최근 수원시 영통구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선보입니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57가구 규모로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공원이 가깝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로, 중부대로가 있으며 수원신갈IC•흥덕IC 등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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