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더 꼼꼼하게 세정해주는 LG 프라엘(LG Pra.L)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바디 전용 ‘LG 프라엘 바디스파’, 세안 전용 ‘LG 프라엘 워시팝’ 등 2종입니다.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은 줄이면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노폐물을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세정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입니다. 

LG전자 측은 “P&K피부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해 성인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피부 개선 실험을 진행한 결과바디스파를 사용했을 때에는 샤워 퍼프 사용시와 비교해 각질 제거 효과가 2배 높았다“며 “워시팝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손 세정 대비 자외선 차단제 제거 및 모공 축소 효과가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프라엘 전용 앱 ‘LG 프라엘 케어(Pra.L Care)’도 함께 선보입니다. 고객은 피부 자가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제품 사용법, 제품 활용 팁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신제품 2종 사전 판매를 시작합니다. 출하가는 LG 프라엘 바디스파가 49만9000원, LG 프라엘 워시팝이 19만9000원입니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도 꼼꼼한 세정에 최적화된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형선 기자 leehy32@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