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밸류컴패니언, 보쉬렉스로스와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팀' 결성
SKT, 밸류컴패니언, 보쉬렉스로스와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팀' 결성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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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밸류컴패니언(대표이사 문제창), 보쉬렉스로스코리아(대표이사 김신)와 스마트공장 구축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전문팀을 만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T는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와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합니다. 각 생산공정에서 수집된 실시간 생산정보를 저장하고 생산정보와 검사공정에서의 불량품 정보 연관성 분석에 기반해 머신러닝 모델을 구현합니다. 또한 이를 ‘메타트론’에 탑재하고 머신러닝 모델 결과를 시각화해 도입 기업에 제공합니다.

밸류컴패니언은 제조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고도화와 관련한 컨설팅 및 개선 효과 검증을 담당합니다. 생산공정 상의 프로세스 품질을 분석하고 분석 과제를 정의해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합니다.

보쉬렉스로스는 IoT 게이트웨이 제공 및 제조 설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합니다.

3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기업은 요구사항에 딱 맞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문팀의 원스톱 지원을 받게 될 첫 번째 기업은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네이처텍입니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SKT는 5G, 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과정의 시행착오와 적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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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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