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컨소,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선보여...'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
한신공영 컨소,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선보여...'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컨소시엄]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조성하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견본주택을 이달 8일 열고, 공급일정에 나선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는 영종하늘도시 A40블록에 지하 1층~지상 22층, 12개 동, 총 87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방식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됩니다. 

단지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영종IC ∙ 금산IC 등이 가까워, 청라국제도시 및 송도국제도시로 쉽게 오갈 수 있습니다. 차량 10분 거리에 공항철도 운서역이 위치해 있는 등,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도 편리합니다.

또한,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서구 청라동을 잇는 총 연장 4.67km, 폭 29 ~ 30m에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입니다. 개통 완료 시, 서울 서부권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해,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3.3㎡ 당 110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데다, 민간분양 못잖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실거주여건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설 뿐 아니라, 제3연륙교를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