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항공 및 우주기술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총 27개 분야에서 총 100여명 규모의 수시채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습니다.
KAI는 이번 수시채용이 △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소프트웨어 등 KAI의 5대 신규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AI 관계자는 "주력사업 외 항공전자 분야와 위성의 전자전기, UAM의 자율비행제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공정최적화 등 4차 산업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용은 신입(학사/석사)과 경력(정규/계약)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신입은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10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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