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손 잡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1억원의 성금이 소외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바뀌어 전국 13개 시도의 50여곳 복지시설에 전달됩니다.

전달될 물품은 일괄적인 구매가 아니라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구매될 예정입니다.

[씽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중소기업들도 사회공헌에 관한 부분에 있어 대기업 같이 몇백억원씩 할 수는 없지만, 십시일반 모금한 것들로 불우이웃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김기문 회장은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통시장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전통시장 필요사항 등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김홍모 기자 thurisaz0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