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기중앙회-중기단체,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 촉구
[영상] 중기중앙회-중기단체,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 촉구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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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방역체계 '위드 코로나'로 전환돼야"
중기업계, "고강도 방역조치로 영업 포기 상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4개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현 방역 체계의 '위드 코로나' 전환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싱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제 우리도 행정명령 중심의 일률적인 방역체계에서 벗어나 마스크 쓰기 등 방역 규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되 경제활동은 최대한 보장하는 위드 코로나가 전환돼야 합니다."

입장문을 통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고강도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이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은 엄격히 적용하되 경제활동은 최대한 보장하는 새 방역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일률적인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이 아닌 자율과 책임에 근거한 생활방역 체계가 필요합니다. 우선 9시 영업시간제한부터 업종과 위험도에 따라 10시 또는 12시로 늘려야 합니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늘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공존 시대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소상공인 76.8%가 방역체계 개편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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