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만나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싱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 자리에서는 가장 시급한 현안인 위드코로나 대응을 위한 방역체계 개편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고강도의 거리두기로 인해서 영업제한 조치가 길어지고 소상공인에게는 피해가 걷잡을 수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계는 영세 전문건설업체 보호방안 조속 입법(전문건설협회), 혁신형 여성벤처기업 전략적 육성(여성벤처협회), 중기 네트워크형 협력사업 촉진법 제정(중기융합중앙회) 등 10건의 현장건의와 8건의 서면건의를 전달했습니다.

[싱크] 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조기에 종식되지 못하고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고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 어려움이 큰 상황입니다. 정부의 방역 전략은 국민의 백신 접종을 높여서 집단 면역을 성사시키고 위드코로나로 전환해 가겠다는 전략입니다."

간담회는 을지로위원회 진성준 위원장을 비롯, 상임위원인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김경만 의원, 이동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자리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