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흥행 부진...엔씨소프트 60만원대 무너지며 신저가 기록
신작 흥행 부진...엔씨소프트 60만원대 무너지며 신저가 기록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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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신작 흥행 부진으로 게임업체 엔씨소프트[036570]가 13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2.64% 하락한 59만1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도 12조9748억원으로 13조원 밑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6일 내놓은 신작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의 흥행 실패로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이후 현재까지 주가는 29.39% 급락했고 시가총액은 5조4007억원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11개 증권사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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