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 상담 서비스', 입주민 삶의 질 증진 목적
전국 13개 단지, 입주민 130명 대상
전국 13개 단지, 입주민 130명 대상
[기자]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LH 입주민 마음건강 상담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하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보건소의 금주 교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치료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치료함으로써 입주민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싱크]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입주민들의 마음건강 돌봄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나 저희 LH가 같이 책임을 갖고 수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LH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LH는 16일 월계주공1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임대단지 입주민 130명에게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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