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택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 개최
과천시, 주택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 개최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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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기간에 따른 가점 부여, 제 1주제로 시작해 4가지 주제 다룰 예정
과천시청 전경

[과천=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과천시는 공공분양 주택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오는 28일 저녁 7시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가장 많은 시민이 의견을 제시한 거주기간에 따른 가점 부여를 제 1주제로 시작하여 4가지 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현재 과천시는 대다수 청약이 완료된 지식정보타운에 이어 과천과천지구 등 많은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과천시민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주택청약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이에 지역주민의 관심사에 맞춰,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약제도를 현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하고 청약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으로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청약제도 개선 건의와 관련해 그 첫 단계로 지난 8월, 시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청약제도 개선과 관련한 63건의 시민의견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다수가 의견을 제시한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민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과천시청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간담회 참석자는 직접 참여의사를 밝힌 시민과 한문도 교수, 김지현 교수 등 부동산 학계 및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 학과 한문도 교수는 현재 한국부동산경제 협회 회장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언론기고를 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지현 교수는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분양 이후, 현재의 청약 제도로는 당해 개발지역에 오래 거주한 무주택 지역주민이 당첨되는 것은 어렵다는 시민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시민간담회에서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좋은 대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간담회 의견을 종합한 뒤, 현 청약 제도의 문제점과 실수요자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올 연말까지 정부에 개선안을 건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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