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전 직원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 등. .
안양시청소년재단 전 직원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 등. .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운영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비대면‘ E스포츠 사전교육 ’참가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도 안양중앙시장 찾아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8개 산하시설 인근에 소재한 관내 5개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내 취식 시 인원 제한이 있는 만큼 주로 방문 포장을 하는 한편, 최근 도입된 '네이버(NAVER)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도 지난 29일 안양중앙시장을 찾아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사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한 가운데,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재단의 이 같은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은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사전교육 영상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E스포츠 사전교육을 ZOOM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종목의 게임을 온라인 팀 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예선전은 오는 10월 29일 신청 청소년에 한하여 개별 가정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에 각 1팀씩 총 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스포츠 사전교육은 본격적인 대회 참가 전 개념, 실제 대회영상 관람, 참가 에티켓 안내, 미래 전망과 진로 탐색 활동등을 통해 E스포츠 영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스포츠 사전교육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라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집중을 잘 할 수 있었고, E스포츠 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