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TV 전필수 기자]이 미국 신약개발업체 '키메릭스'의 에볼라 치료제 임상 시작 소식에 오름세다.

14일 오후 2시14분 현재 파미셀은 전날보다 145원(3.30%) 오른 454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국경없는 의사회는 에볼라 치료제 임상 시험을 처음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 시험 3건은 오는 12월 시작될 예정. 현재 에볼라 치료제는 없으며 감염된 환자의 경우 수분 공급과 항생제등을 투여한다.

임상 시험 3건 중 키메릭스의 임상 시험은 1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할 예정. 후지필름은 200명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파미셀은 지난달 말 미국 신약개발업체 키메릭스와 에볼라 신약후보물질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원료의약품 공급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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