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두산연강재단,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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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산연강재단 제공]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사진: 두산연강재단 제공]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올해 수상자로는 연출가 설유진 씨(공연부문)와 작가그룹 ‘업체eobchae’(3인팀, 미술부문)가 선정됐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7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각각 상금 3천만 원을 수여하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1.5억 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6천만원 상당의 두산갤러리 전시비를 별도로 지원합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면서 “2021년은 여전히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며, 예술가들에게는 더욱 혹독한 시간이기도 하다“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우리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분들께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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