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전청약 조건부 공동주택용지 8.8만호 공급..."주택시장 안정 기여할 것"
LH, 사전청약 조건부 공동주택용지 8.8만호 공급..."주택시장 안정 기여할 것"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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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로고 [사진제공-LH]

LH(대표 김현준)가 오는 11월부터 민간에게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를 사전청약 조건부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H는 ‘23년까지 매각하는 공동주택용지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전청약 하는 조건으로 공급하고, LH 등이 이미 공급해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22년 3월 31일까지 사전청약(본청약 포함)을 시행하면 신규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해당 업체를 우대하기로 했습니다. 

LH는 ‘21년 4분기(11~12월)에 1.2만호(수도권 1.0, 지방 0.2)를 공급하며, ’23년까지 총 8.8만호에 해당하는 토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LH 측은 이번 공급으로 본청약에 앞서 사전청약을 실시하는 등 청약대기 수요를 흡수하고 주택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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