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과천지구 보상 착수..."차질없이 적기 공급할 것"
LH, 3기 신도시 과천지구 보상 착수..."차질없이 적기 공급할 것"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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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사진제공-LH]

LH(대표 김현준)가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30일부터 과천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을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앞으로 약 2개월간 토지 협의보상을 추진하고, 협의보상 기간이 만료되면 수용재결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000㎡ 이상의 토지를 협의로 양도할 경우, 협의양도인 택지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장물 또한 순차적으로 조사를 진행해 연내 보상 시행 예정이며, LH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조를 기반으로 보상 절차 전반을 원만히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최화묵 LH 과천의왕사업본부장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상일정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집값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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