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래프톤이 11월 새 게임으로 돌아옵니다. 바로 배틀그라운드:NEWSTATE인데요. 이미 사전예약자수만 5000만명을 넘어서며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PUBG:배틀그라운드와는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임세림 기자입니다.
'PUBG: 배틀그라운드'로 배틀로얄 게임 장르의 새 지평을 열었던 크래프톤이 11월 11일, '배틀그라운드:NEWSTATE'로 돌아옵니다. 크래프톤은 21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출시일을 공개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펍지 IP’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오리지널 PUBG의 핵심 시스템은 그대로 적용되지만 PC수준의 액션과 건플레이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하면서 뉴스테이트만의 새 세계관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박민규/ 총괄 PD: 저희 뉴스테이트는 높은 퀄리티와 새로운 세계관과 새로운 룰의 배트로얄을 선보이는 신작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실사그래픽과 물리효과 구현으로 모바일에서는 가장 현실감 있는 배틀로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뉴스테이트는 높은 퀄리티와 저희만의 게임성과 퀄리티를 가지고 새 게임시장 개척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크래프톤은 최근 게임업계에서 논란이 되는 과금 시스템과 비즈니스 모델의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김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페이투윈 요소가 완전히 배제된 BM을 갖고 있고요, 치장성 코스튬과 스킨으로만 구성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일부 패스 상품을 제외하면 모든 상품들을 무과금 유저들도 획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기존 배틀로얄 장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바로 게임을 통해서 서로 협력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는 겁니다.
[김대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협력하라 그리고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마라라고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스테이트에서는 다시 한 번 링 안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부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의 한계를 제대로 넘었다'는 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크래프톤만의 차별화로 게임유저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팍스경제TV, 임세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