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 동호회 아리스(Ariss)는 지난 10월 27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하고 박승원 광명 시장과 함께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명시 장애인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좋은 뜻을 전해 준 아리스 회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멀리서 참석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미스터트롯 Top7의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아리스(Ariss)'는 독일어로 서정곡을 뜻하는 '아리(Arie)'에 '별(Star)'의, 복수형 S를 합한 합성어로 가수 김호중의 삶과 노래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별들'이라는 뜻을 담고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대중을 향한 선행으로 승화시켜 가수 김호중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 동호회이다.
아리스(Ariss)는 올해 6월 창설해 현재 4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호중 펜까페 전체 회원수는 11만 2000여 명으로 앞서 경기도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와 김호중의 고향인 울산시 장애인체육회 등에도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아리스는 앞으로도 전국의 장애인 체육회에 기부활동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측은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아리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체육회는 체육활동이 필요하지만 이동에 제한이 있거나 일반 체육시설의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이 있어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시· 도 지부 단위로 운영되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지도 및 동호인 클럽을 관리하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 및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