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국내 최초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기술인증 획득
삼표, 국내 최초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기술인증 획득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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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로고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耐寒)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가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돼 콘크리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입니다. 2018년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한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한 품질과 기술력을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으로 검증 받은 것입니다.

블루콘 윈터는 일 최저기온 영하 10도까지 사용가능한 국내 유일의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콘크리트 제품 중 가장 낮은 온도에서 완전한 강도 발현이 가능합니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 별도의 보양 및 급열양생 없이 타설 48시간 만에 압축강도 5MPa이 구현돼, 거푸집 해체 시기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시공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는 “블루콘 윈터는 콘크리트 굳히기에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 건설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도 삼표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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