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토건(대표 김성주)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서 '젠트라움 논현'을 12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전 실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일명 ‘아파텔’로 설계됐습니다.
젠트라움 논현은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61~80㎡, 총 118실로 구성됐습니다. 모든 호실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2~3룸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됩니다. 또 팬트리 등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호실 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공간이 제공됩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아파트에 대한 대출은 한도가 점점 줄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가 70%로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젠트라움 논현은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이 걸어서 1~2분 거리에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인천 지역 내는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쉽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젠트라움 논현은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데다 인근 8만5000여 명을 품은 남동공단과 15만명 이상의 반월지구를 품고 있다”며 “월판선, GTX-B노선 등 교통호재뿐만 아니라 물류센터개발(2023년 완공), 소래포구항(2026년 완공) 등의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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