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베르힐건설(대표 임미르)이 인천 중구 운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을 이달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2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약 51㎢에 계획인구 18만여 명에 달하는 인천의 3대 경제자유구역입니다.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영종하늘도시 조성이 순항 중으로 미단시티(예정),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예정) 등 관광레저 시설도 계획 중입니다.
단지는 영종대로, 하늘대로와 인접해 영종국제도시 내 이동이 수월함은 물론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예정), 영종대교 접근성도 좋습니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없이 서울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계획)’도 추진 중입니다.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인근에는 초교 부지가 위치하며, 영종중, 영종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 학군을 갖췄습니다. 단지 동측에는 체육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 서측에는 행정타운 조성 계획도 잡혀 있어 생활편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입주 8년차가 넘은 아파트가 1만6000여 가구가 넘어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강하고, 인근 송도와 청라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라 합리적인 가격이 예상되는 이번 분양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수도권에서 고객들이 베르힐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