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올해로 7년째 진행된 이번 봉사에서는 연탄 11만장이 지원됐습니다. 영상뉴스입니다.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42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48명 등 총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1만여 장(8865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23명은 지난 17일 오후 3시∼5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성대로25가길 15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가겠습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하여 총 1만2000여 장(100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