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대표 박재홍)이 전북 익산시 송학동 일원에 ‘송학동3차 예다음’ 아파트 816세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송학동3차 예다음’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동, 총 816세대 규모로 전용 84㎡ 타입으로만 구성됐습니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었으며, 84㎡A 타입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3개의 팬트리를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고 84㎡B 타입은 자녀방에도 드레스룸을 조성하는 등 수요자들을 위한 설계특화가 돋보였다는 평입니다.
단지는 3.3㎡당 90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년부터 적용될 DSR규제 2단계에서도 벗어나 있다는 장점입니다. 의무거주 및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아 지역 주민인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를 위한 외지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 말 선보인 ‘송학동2차 예다음’의 후속 단지로 3차까지 입주가 완료될 경우 일대는 약 1100가구의 영무예다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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