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표 김현준)가 세종 행복중심복합도시 내에 조성하는 공공분양주택의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오는 6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LH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 주택으로, 14개동, 총 995세대가 공급됩니다. 주 평면 구조는 단층형 타입의 4Bay구조이며,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습니다. 995세대 중 838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154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됩니다.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통적으로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합니다.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다자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신청대상자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단, 일반공급의 경우 1순위 내 동일지역 경쟁 시 △3년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 총액이 많은 자 순으로 선정됩니다. 제한사항으로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4~5년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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