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표 김현준)가 3일 시흥은계 7단지에서 시흥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LH 스마트홈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시범사업은 IoT 건강측정장비를 설치하고 핸드폰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키오스크를 활용해 입주민에게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LH는 시흥시 및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적극 협업해 향후 모든 입주민이 맞춤형 디지털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이번 사업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입주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최적의 LH형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철흥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헬스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든 입주민이 맞춤형 디지털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에게 편리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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