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익산시청·국민연금공단·TYM, 마을자치연금사업 업무 협약 체결
협력재단·익산시청·국민연금공단·TYM, 마을자치연금사업 업무 협약 체결
  • 이형선 기자
  • 승인 2021.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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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이주영 상무이사, 익산시 정헌율 시장 , 국민연금공단 김성호일 실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순 입니다.
(왼쪽부터)Tym 이주영 상무이사,익산시 정헌율 시장,국민연금공단 김성호일 실장,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 [사진: 협력재단 제공]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이하 ‘협력재단’)은 30일 오전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국민연금공단, TYM과 마을자치연금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 마을자치연금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매칭해 마을의 소득창출이 가능한 인프라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연금 형태의 복지사업입니다.

농촌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마을자치연금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익산시는 전국 제1호 마을(성당포구마을)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적 표본이 됐으며, 완주군은 이를 벤치마킹해 전국 제2호 마을을 탄생시켰습니다.

협력재단은 전국 제3호이자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제2호인 수은마을에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 TYM과 협력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농산물저온창고 구축 등을 지원하고, 기금 부분 사업비 집행 등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을자치연금 사업이 더 많은 지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는 마을자치연금의 선두주자로서 노후소득체계 강화를 통해 농촌 고령 인구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고령인구에 대한 공동체 커뮤니티 케어로 노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효과를 더욱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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