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잠실마이스사업 무역협회 컨소 합류..."서울 새 랜드마크 조성할 것"
GS건설, 잠실마이스사업 무역협회 컨소 합류..."서울 새 랜드마크 조성할 것"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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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마이스(MICE)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주도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자업(이하 잠실마이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GS건설은 2013년 서울시가 마이스 사업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컨소시엄 주간사인 무역협회와 함께 사업초기부터 구상을 함께하며, 2016년 민간 최초로 사업제안을 하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고, 이번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최초로 제안했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초 제안서를 제출했던 만큼 마이스 사업에 대한 의지 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사업 파트너사들을 국내 최고로 꾸리며 이전 민간사업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문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컨소시엄이 이번 제안서에 중점은 둔 것은 ‘공익성’과 ‘전문성’입니다. 공익성은 컨소시엄 주관사인 무역협회가 비영리사단법인인 만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잠실 마이스 사업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로서 향후 서울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최대 40년 장기 운영사업인 만큼, 무역협회 컨소시엄 회원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운영 노하우 외에 시공 품질도 사업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 판단, 국내 정상의 건설사들이 협력해 최고의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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