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신림 미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1조5천억 수주고 달성
HDC현대산업개발, 신림 미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1조5천억 수주고 달성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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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제안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로 2021년도 도시정비 분야에서 1조5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한해를 마무리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콤팩트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신림동의 랜드마크가 될 스트림 디자인과 스카이 커뮤니티를 제안했습니다. 더불어, 차량 주차유도 시스템, 아이파크 IoT 시스템, 스마트 감성조명 등 아이파크만의 스마트 기술력으로 조합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에 위치한 280세대 2개동 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거지역을 지하 3층~지상 30층, 5개동, 아파트 50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신축하는 1243억원 규모의 사업입니다. 

사업지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약 300m 반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합니다. 또한, 도림천, 보라매공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 생태공원 등이 밀접해 쾌적한 주거 입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단지는 2023년 말 착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만의 디자인 철학과 섬세한 스마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림동 미성아파트를 서울 남서권을 리딩하는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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