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올해 7명 작가 입주...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호반문화재단, ‘H아트랩’ 올해 7명 작가 입주...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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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아트랩 2022년 작가' [사진제공=호반문화재단]

호반문화재단이 2일 ‘H아트랩’의 2022년 작가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호반문화재단의 H아트랩은 예술가와 미술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교류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모집에는 300여 명의 작가, 이론가들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7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입주 작가로는 ‘조영주’, ‘박관우’, ‘신선주’, ‘신창용’, ‘이연숙’이 선정됐으며, 이들과 함께 출판, 연구 활동을 이어갈 이론가로 ‘고윤정’, ‘이경미’가 발탁됐습니다. 

호반문화재단은 H아트랩 작가들에게 호반파크(서초구 우면동 소재) 내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대중에게 공개되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공간인 ‘H ART SPACE’에 전시도 지원합니다. 또한, 선배 작가의 멘토링, 작가들 간의 교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 작가들 간의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 호반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의 허브역할을 하고자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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