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GS건설, 해외 신시장 개척 속도...'디지털과 친환경' 중심 글로벌 ESG 기업 도약
[이슈] GS건설, 해외 신시장 개척 속도...'디지털과 친환경' 중심 글로벌 ESG 기업 도약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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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신성장 주축 ESG...'수소 플랜트 모듈'로 확장 신호탄
GS이니마, 수처리 분야 강자로...글로벌 ESG 리더 면모 '톡톡히'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충...디지털 통합 설계로 수주 경쟁력 강화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해외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연이은 새 사업 소식을 전하며 올해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전 세계적 코로나 이슈로 그간 국내 건설사의 해외 시장 진출은 움츠러드는 경향을 보였는데요. 그럼에도 GS건설은 올해 미국에 그린수소 플랜트를 수출하고, 베트남 수처리 기업을 인수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GS건설의 자회사 GS이니마는 베트남 수처리 업체를 인수하며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5대주에 모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GS건설은 친환경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 GS건설의 신성장 주축 ESG...'수소 플랜트 모듈'로 확장 신호탄

GS건설은 올 초 미국 캘리포니아에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 모듈’을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 플랜트를 ‘모듈’로 만들어 수출한 것은 국내 건설사 중 첫 사례로, 설비는 하루 1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습니다.

모듈화를 통한 플랜트 시공은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투자비 절감에도 유리합니다. GS건설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기존 정유와 가스플랜트 모듈화를 통해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GS건설은 캘리포니아 수소 플랜트 사업 모듈 표준화를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개발 중인 SG H2수소 플랜트 사업에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울산시의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 에너지화 사업 등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그린수소 플랜트 분야의 사업 진출을 계기로 그린수소 분야의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 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며 “GS건설은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GS이니마, 수처리 분야 강자로...글로벌 ESG 리더 면모 '톡톡히'

수처리 부문에서의 활약도 돋보입니다.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베트남 수처리 업체 지분을 인수하며 동남아 수처리시장 진출에 나선 것인데요. GS이니마는 2019년 브라질 산업용수시장, 2020년 오만에 이어 베트남 시장 진출로 글로벌 수처리 업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GS건설은 이번 베트남 진출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나아가, 아시아 수처리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넓혀 수처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입니다.

현재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5대주에 사업영역을 확보한 GS건설은 수처리 부문을 미래 성장 동력이자 ESG시대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공업용수 외에도 해수담수화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기술 상용화도 주력해 향후 수처리 사업 다각화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충...디지털 통합 설계로 수주 경쟁력 강화

GS건설은 올해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장기적 성장성을 고려해 산업 전반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인데요. 끊임없는 사업 역량 강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LNG 수입터미널 사업에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더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영국의 아비바와 손잡고 플랜트 설계 자동화와 데이터중심설계 등 디지털 통합 설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인데요.

특히 GS건설은 LNG를 포함한 가스, 정유, 석유화학 및 환경 플랜트 등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한 설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로 디지털 통합 설계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GS건설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중심의 ESG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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