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넘어 수도권까지"...역외사업 확대로 전국구 도약 '박차'
"건설은 종합예술"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대구지역 대표 건설사인 서한이 올해 역외사업 확대를 통한 전국구 영역 확장과 내실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연내 수주 1조원, 기성액(건설업체의 시공 실적을 금액으로 평가한 것) 7000억원을 목표로 대구·경북 뿐 아니라 수도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 대구 건설업계 4년 연속 매출액 1위...지역 선두 입지 '굳건'
서한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매출액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46기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받은 재무제표에 따르면, 서한의 2021년 총 매출액은 6088억1700여만 원으로 지역 내 건설업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서한보다 4단계 높은 44위를 기록한 화성산업이 4222억3100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에 비하면 44.2%나 더 많은 규모로 ‘대구지역 매출 선두’ 수성에 성공한 겁니다.
2020년 248억8600여만 원이던 서한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558억1600여만 원으로 크게 올랐고, 181억7100여만 원이던 당기순이익도 464억1600여만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상승 요인으로는 1476억원 규모의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등 역외사업의 확대가 꼽혔습니다.
◆ "지역 넘어 수도권까지"...역외사업 확대로 전국구 도약 '박차'
서한은 대구지역 주택경기가 점차 하락세로 접어든 점을 고려해 올해는 내실 있는 지역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역외사업에 치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대구 고성동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과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오피스텔)·대봉 서한이다음과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을 선보인 서한은 올해 대구 도심지역 1000가구·역외사업 약 2400가구를 포함한 총 3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물량 확대를 통한 외연 확장보다 좋은 입지에 양질의 집을 공급하며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해 온 서한은 올해도 내실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성액 기준으로는 올해 목표 7000억원 중 역외사업에서 40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역외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뚜렷한 역외 비중 확대로 명실상부한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입니다.
◆ "건설은 종합예술"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서한은 창립 51주년을 맞는 올해 ‘건설은 종합예술이다’를 미션으로 정하고, 수주목표 1조원과 기성 7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정우필 대표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한이 성장과 내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올해 더 많은 역외사업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대구 건설사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도심재생프로젝트와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으로 사업방식을 다변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