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측정·자동관제사업, 공기정화장치 연동시스템 운영
[수원=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수원시가 ‘IoT 기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자동관제사업’에 참여할 다중이용시설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기질 측정기기를 올해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무료로 임차하고, 공기정화장치 연동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며 사업 종료 후 시설 소유자가 유지·관리 비용을 부담하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의료기관·노인요양시설·산후조리원·도서관 등 5개 분야 다중이용시설이 신청할 수 있다. 4개소를 선정하며 1순위는 ‘미세먼지 오염원 인근 시설’, 2순위는 ‘일일 이용객이 많은 시설’이다.
측정기기가 설치된 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값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관리하고, 기준을 초과하면 공기정화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돼 실내공기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실내공기질’을 검색해 공고문과 신청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수원시청 별관 환경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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