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 250명 다음주부터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한다
[단독]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 250명 다음주부터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한다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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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본부 250여 명의 직원이 다음주부터 인천본사가 아닌 서울에 새롭게 마련되는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철강본부의 소속 직원 450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근무지를 서울로 옮기는 겁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철강1본부 직원 250여 명이 서울역 인근에 새로 마련한 그랜드센트럴 빌딩으로 출근하며 개소식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본부는 1본부와 2본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본부는 수출을, 2본부는 내수시장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2015년 인천 송도에 사옥을 마련한 뒤 이처럼 대규모 인원이 서울 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것은 처음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셜은 철강·에너지·식량·화학·전기차 부품 등 여러 트레이딩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중 철강 트레이드가 사업부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무지 이전 배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수출업무와 직원들의 출·퇴근 등 업무 효율성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철강트레이딩 해외 영업 미팅 등이 주로 서울에서 많이 진행되는 점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힙니다. 철강 2본부 직원들의 서울행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회사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더 강화한다는 입장입니다. 서울 사무실은 지정석이 아닌 자율좌석제로 운영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 전 직원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인천 송도 사무실과 서울 사무실에서 등으로 자유롭게 출근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업본부는 철강본부와 에너지본부, 식량소재본부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해외 파견 직원 등을 포함해 약 1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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