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 기업공개(IPO) 추진…상장 주관사 삼성증권 선정
아이빔테크놀로지, 기업공개(IPO) 추진…상장 주관사 삼성증권 선정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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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CI [사진제공=아이빔테크놀로지]
아이빔테크놀로지CI [사진제공=아이빔테크놀로지]

아이빔테크놀로지(김필한 대표이사)가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섭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삼성증권이 다수의 바이오 기술기업 상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기술특례 상장에 특화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주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기존 MRI나 CT 등의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생명체 내부세포 변화의 실시간 추적 모니터링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생체 내부 장기의 세포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체현미경 세포이미징(IVM)’을 개발해 상용화까지 성공했습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기업공개를 통해 생체현미경 장비, 동물실험(CRO)사업 등에 국한하지 않고 인체 진단 분야까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공격적인 사업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추후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하는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바이오헬스시장에서 생체 현미경 솔루션 플랫폼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암 수술 중 사용할 수 있는 첨단 AI 의료기기 사업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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