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대표이사 박재순)은 지난 20일, 미혼모 복지시설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에 40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은 임신과 분만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미혼모를 위한 신변 보호와 생활 안정 시설로, 전국 최초로 정부 지원 없이 운영되는 순수 민간주도형 복지시설입니다.

쿠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의 경제적 독립을 돕고자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을 통해 각 미혼모 가정에 전기압력밥솥, 인덕션, 식기소독기를 기부했습니다.

쿠첸 서은영 마케팅 상무는 “작년 겨울 쿠첸으로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센터에 입소해있던 미혼모로부터 정성스러운 편지가 도착한 것이 이번 기부의 시작”이라며 “쿠첸 밥솥과 인덕션 등 주방가전제품이 미혼모와 아기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서은교 이사장은 “미혼모를 위해 주방가전을 기부해준 쿠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해당 물품들은 미혼모 가정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쿠첸은 매월 ‘찾아가는 가전 무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기관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에게 물품 기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현성 기자 parkhs@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