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대표이사 구현모)는 매장 내 TV를 활용해서 가게 홍보가 가능한 ‘TV 사장님 초이스’와 끊김없이 신용카드 결제기나 POS 이용이 가능한 ‘결제안심 인터넷’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KT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가게 활성화에 꼭 필요한 홍보에 대한 니즈를 간편하게 해결하고 통신만큼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TV 사장님 초이스와 결제안심 인터넷을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TV 사장님 초이스는 소상공인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올레 tv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매장에 부착한 홍보물 대신 TV를 활용하여 매장의 메뉴와 이벤트, 신상품 출시 등의 정보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KT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올레 tv 내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기술을 적용했습니다.
KT는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광고를 위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운영하거나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구축해야 하는 등 비용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본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업계 최초로 전담 센터를 개설해 고품질 홍보물 제작부터 송출까지 TV 사장님 초이스에 대한 모든 것을 원스톱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TV 사장님 초이스는 TV와 결합, 3년 약정 시 월 2만 53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계절별로 1회씩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작해 주고 업종별로 다양한 템플릿을 지속해서 공급해 고객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한 유선망 상태가 좋지 않을 때 LTE라우터를 통해 무선망으로 연결성을 유지해주는 ‘결제안심 인터넷’을 출시했습니다.
카드결제기나 POS(Point of Sale, 판매시점정보관리)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손님이 결제를 원할 때 끊김이 없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결제 처리 속도와 카드 결제가 잦은 업종에 기본적으로 유선망을 제공하고 긴급 시에만 무선망으로 자동 전환 시키는 점이 특징입니다.
기존 일반인터넷 상품에 월 3300원(3년 약정 기준, VAT포함)만 추가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 상무는 “엔데믹 이후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KT는 ‘소상공인들께 확실한 행복을 드리자’라는 의미에서 소확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전용 혜택존도 신규 오픈 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