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조선업 사상 최대 규모의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2년 연속 연간 수주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로부터 174,000㎥급 LNG운반선 1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습니다.
수주 금액은 총 3조 3310억원으로 조선업 역사상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습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하루에만 3조9000억원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전체 매줄액의 절반이 넘는(59%) 규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환경 이슈에 더해 지정학적 문제로 글로벌 LNG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LNG운반선 시황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수주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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