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레드힐 바이오파마', 1분기 4500만달러 현금 보유·경구용 치료제 임상 완료 임박 밝혀
국보 '레드힐 바이오파마', 1분기 4500만달러 현금 보유·경구용 치료제 임상 완료 임박 밝혀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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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주식회사 국보가 지분을 취득중인 미국/이스라엘의 생명공학 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는 금일 2022년 1분기 매출과 순익, 비용 절감에 따른 현금 확보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레드힐측은 이번 발표에서 긍정적인 현금을 목표로 하는 운영에 대한 주요 내용과 포괄적인 비용 절감 계획을 통해 향후 18개월 동안 약 5천만 달러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보와 코로나19 치료제 Opaganib(오파가닙)의 라이선스 계약이 레드힐에 150만 달러의 선지급금과 최대 560만 달러의 마일스톤 지급액과 순매출에 대한 로열티 제공되어 현금 확보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200만 달러의 선지급금을 받고 아랍에미리트를 Gaelan Medical와의 H. pylori 치료제 Talicia®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순매출에 대한 추가 이정표와 로열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강력한 현금 창출 잠재력을 가진 추가적인 시너지 제품의 잠재적 인수를 포함하여 라이선스 내외부 파트너십을 위한 추가 잠재적 파트너와의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재무 내용으로는 2022년 1분기 매출은 1,820만 달러로 2021년 4분기와의 차이는 Movantik 판매의 일반적인 주기적 추세와 증가된 처방 보장과 관련한 순 공제액 증가에 기인하며,  2022년 3월 31일 현재 4,5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확보 하고 있으며, 포괄적인 비용 절감 계획에 의한 운영 수익성의 조기 달성에 중점을 두며 향후 18개월 동안 예상되는 운영 비용 절감액은 약 5천만 달러로 운영 활동에 사용되는 현금을 약 400만 달러로 70% 이상 개선이 기대된다라는 내용입니다. 

또한Opaganib 과 RHB-107 등 COVID-19 코로나 치료제는 3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이 조달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및 미국 규제기관과 현재 논의 진행중이며, 개선된 관리 의료 보장 및 HCR과의 신용 계약으로 인한 재정적 안정성 향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레드힐측은 밝혔습니다. 

레드힐의 CEO Dror Ben-Asher는 “2022년 1분기 포괄적인 비용 절감 계획은 향후 18개월 동안 약 5천만 달러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절감의 대부분은 미국 상업 팀 인력의 약 3분의 1 감소,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의 복귀, 판매, 일반 및 관리(SG&A) 비용을 포함한 운영 지출 간소화, 주로 의존하는 회사의 R&D 전략 개선에서 비롯된다. 또한 FDA 승인 의약품을 포함한 지속적인 처방 성장 및 건전한 판매, 개선된 관리 의료 보장 및 HCR과의 수정된 신용 계약으로 인한 재정적 안정성 향상으로 레드힐은 현재 수천만 달러를 창출하고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 미국 FDA 승인 특허 GI 약물을 인수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며, 실현될 경우 현금 창출을 촉진하고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주)국보는 11월 8일 미국/이스라엘의 생명공학 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의 지분을 취득하여 레드힐이 개발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오파가닙(Opaganib), RHB-107(Upamostat))와 TaliciaⓇ의 국내 유통은 물론이고 아시아 주요지역 유통까지 담당하는 판권계약의 우선협상권을 부여받는 바 있으며, 12월에 국내 선도 임상수탁기업(CRO)인 엘에스케이 글로벌파마서비스와 오파가닙(Opaganib)에 대한 업무수행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NDA Submission 및 국내 긴급 사용 승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Opaganib은 코로나19 중증과 중등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로서 표준 치료(렘데시비르 또는 덱사메타손)를 받은 환자군 대비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62% 감소하고 실내 공기 및 퇴원까지의 평균 시간의 개선된 임상 결과를 공개한 바 있으며, 7~14일 동안 하루 2알 (1회 1정) 복용으로 5일 동안 30알을 복용해야 하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비해 복용 부담이 적고 가격 경쟁력 또한 보유하고 있으며, 담관암 치료제로서 2상 임상 진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RHB-107(Upamostat)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로서 현재 임상 2/3단계를 진행 중으로 알려져 있으며, 3분기 경증 치료제 임상 완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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