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고객중심 'MTS(M-STOCK)'앱 정식 서비스 시작
미래에셋증권, 고객중심 'MTS(M-STOCK)'앱 정식 서비스 시작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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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새로운 MTS(M-STOCK)에 대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MTS는 기능별로 나뉘어 있던 3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한 버전으로 ‘공급자 중심’의 기존 증권사 MTS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해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MTS앱의 주요 특징 세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첫 번째 특징은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MTS의 디자인은 ‘투자의 모든 것(All about Investment)’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전 세계 투자 상품을 원터치로 연결할 수 있으며 24시간 투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낮과 밤의 시간 변화에 따라 화이트모드와 다크 모드 디자인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매매 가능한 시간에 맞게 최적화되는 홈 화면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나’를 중심으로 리디자인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MTS앱의 두 번째 특징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금융자산과 계좌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게 했으며 내가 관심 있는 뉴스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TS앱의 세 번째 특징으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제공을 꼽았습니다. 미래애셋증권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투자에 도움이 될 콘텐츠들로 생산해 제공합니다. 또 신청자에 한해 볼 수 있던 'm.Club' 서비스를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변경했고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은 고객들의 분석 데이터를 예전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측은 국내와 해외 기업들의 ESG 경영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ESG 평가지표 데이터와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 위험도 등을 자체 AI기술인 AI Score 정보를 통해 개별 종목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그 밖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종목에 대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종목 커뮤니티와 주식 실시간잔고, 매매일지 차트, 통합검색 등과 다양한 수익률 분석 서비스는 기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M-STOCK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6월 30일 안드로이드 고객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배포를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중에는 모든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습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는 “이 앱의 오픈을 통해 압도적인 1위의 금융 투자 플랫폼이 되기 위한 시작점”이라면서 “최고의 고객 경험을 드리기 위해 파괴적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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