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지난 7일부터 해외주식CFD 거래 매체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G로 확대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게 되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키움증권 측은 해외주식CFD의 가장 큰 특징으로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부담이 적고 CFD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키움증권 관계자는 “CFD 종합계좌를 서비스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면서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없이 주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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