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증권업계 최초 정보보호 자율 공시 등록
신한금융투자, 증권업계 최초 정보보호 자율 공시 등록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2021년 말 기준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업계 유일하게 등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 등의 현황을 소비자와 고객, 국민,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공시 제도로 올해부터 598개 기업 대상으로 의무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금융회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나,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시했다고 신한금융투자 측은 전했습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12월 기준 전체 정보기술부문 총 투자액 1946억 원 중 8.2%에 달하는 159억 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습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약 29명으로 전체 정보기술부문 인력(약 238명)의 12.2%에 해당합니다.

정병기 신한금융투자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금융분야 ESG 경영 및 정보공개 선도를 위해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했다”면서 “고객의 알 권리 보장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견고히 운영하고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