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권경영체계 구축 및 인권영향평가 도입"
신한은행, "인권경영체계 구축 및 인권영향평가 도입"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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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인권구축체계 및 인권평가 도입 기념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ESG 본부 조정훈 본부장(가운데)과 DNV KOREA 이장섭 대표(왼쪽), ERM KOREA Mark Watson 대표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ESG 본부 조정훈 본부장(가운데)과 DNV KOREA 이장섭 대표(왼쪽), ERM KOREA MaWatson 대표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인권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권영향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ERM코리아와 함께 인권방침, 인권경영 조직, 인권침해 구제 절차 등의 '인권경영체계'를 만들었습니다.

또 글로벌 검·인증기관인 DNV코리아 주관 아래 법무부·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향평가 점검 리스트와 국내 노동 법규를 바탕으로한 '인권 영향 평가'도 진행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권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권을 보호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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