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이 산업재해 발생을 막기 위한 ‘2022년 전사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9일 개최했습니다.
해당 경진대회에는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발전본부와 김포건설본부 등 5개 사업장에서 총 8개 팀이 참가해 현장중심의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태안발전본부 1발전처는 '발전현장 고위험작업 안전 가이드북 개발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례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발전현장 특성에 맞춘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해 직원 교육교재로 활용한 점, 고위험작업 모바일 안전점검표를 개발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은 평택발전본부와 서인천발전본부가, 우수상은 군산발전본부, 태안발전본부 안전경영실과 연료운영처가 수상했습니다. 장려상에는 태안발전본부 3발전처와 김포건설본부의 사례가 선정돼 수상했습니다.
최용범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업장에 종사하는 다양한 협력사 직원들까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산재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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