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퇴직연금의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시행됨에 따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을 주제로한 '펜션 포럼'을 오는 26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에 발맞춰 삼성증권 측에서 선제적으로 준비한 세미나입니다.
홍정아 삼성증권 노무사와 이동은 삼성자산운용 연금WM마케팅본부 팀장 등이 연사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삼성증권 측은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에 따른 변화와 대응방안’과 ‘디폴트옵션 상품의 이해’ 등을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의 도입이 확정된 이후,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디폴트옵션은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디폴트 옵션 상품이 제시될 예정"이라면서 "이에 따라 디폴트옵션 제도 및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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