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최근 투자자들의 금리형 상품에 대한 관심과 현금 흐름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 KRX 리츠 TOP10 월배당 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삼성 KRX 리츠 TOP10 월배당 ETN'은 한국거래소의 'KRX 리츠 TOP1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으로 배당 지급 횟수를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상장리츠마다 분배금을 지급하는 주기와 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 여러 리츠 반영을 통해 배당이 자주 지급될 수 있는 구조로 만든 겁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배당기회를 늘려 현금흐름을 필요로 하는 은퇴세대 고객들에게 적합한 ETN"이라며,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춤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 들어 누적 잔고와 거래대금에 있어 ETN 발행사 중 1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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